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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부제: 친구아빠 따라 강남간다

happip_jh 2023. 4. 3. 22:41

 

회사 사수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서적이다.

 

이 책을 읽고 당장 부동산 투자를 해야겠어!란 지식 전달이라기 보단,

투자란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춰진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일단, 자서전처럼 써 놓아서 술술 읽힌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 기에 아빠가 두명이었나?

했는데 ㅎ 그냥 친구아빠였음..

 

운 좋게 좋은 친구를 만나 어릴 때부터 투자 교육을 받다니,,,엄청난 행운 아닐까?

유대인은 12살부터 경제 공부를 시킨다고 한다.

직접 씨드머니를 주고 주식해보게 한다는데, 한국도 어릴 때부터 이런 실전에 투입하는 경제 교육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읽고 종종 생각 날때 읽으려고 정리해두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에 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쉽게 돈 벌고 싶어한다.

그러나 이 작가 처럼 마이크와 함께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선택 하나하나에는 이미 튼튼한 재정적 기반을 쌓도록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렇다면 지식을 어떻게 쌓아야 할까?

KISS : Keep It Simple, Stupid

 

유명한 속어? 단축어이다.

 

우리는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회계사가 아니다! 사전상의 정의는 우리의 머리만 아프게 할 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함이다.

 

KISS 처럼 작가는 계속해서 이 대차대조표를 그려준다.

누구보다 간단하게 나타낸 재무재표!

 

 

이 책에서 굉장히 강조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세금이다.

 

우리는 많은 부분이 세금으로 지출되고 있다.

(부동산에서도 세금의 항목은 임대소득세, 취득세, 양도소득세로 다양하다)

 

첫번째로 기억남았던 부분은 '집을 자산으로 생각하는 것' 에 대한 글귀였다.

 

집이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것

집을 사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자산과 부채의 차이점을 이해하라는 것이다.

 

두번째 글귀는 정~말 뼈져리게 공감했던 부분

우리는 정부를 위해 일한다.
내가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내는 세금만 늘어날뿐

 

모든 직장인이라면 200%공감하지 않을까?

뭣도 모를 땐 무조건 연봉 높은 곳에 가고 싶었다.

연봉 1억이 세후로 7천만원 받는 것과 8천 연봉이 6천 후반을 받는 것에 대한 현타는 뭘까..

 

물론 1억이 연봉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도 몸값을 올리는데 집중해야하는 시기라 생각한다

 

그리고 좋았던 또 다른 글귀

재산이란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내가 오늘 일을 그만둔다면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을까?

정말,,,

이말이 참이다...

내 재산은 당장 눈앞에 있는 자산이 끝이 아니라

 

내가 일을 그만두고 이 돈으로 몇년이나 살 수 있을까 생각하면 눈 앞이 깜깜하다..

 

 


3장 부자가 되는 비결 3번째 자기 사업을 하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은 대개 사람들이 평생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현 교육 제도는 젊은이들이 학문적 기술을 계발해

좋은 직업을 얻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기 사업 종류:

1.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내가 운영하지 않아도되는 사업

2. 주식

3. 채권

4.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5.어음이나 차용증

6.음악이나 원고, 특허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이것도 정~말 공감가고 뼈 때리는 말

현 교육 제도는 많은 부분이 학문을 통해 돈을 많이 벌려고 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과열 경쟁 시대에 과연 몇 퍼센트나 돈에 자유를 얻을 수 있을만큼 벌 수 있을까?

 

나도 마찬가지다,

나만의 사업을 꾸려나가야 한다.

그래서 혹시 모를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끝은 어떻게 될까?

 


4장 부자들의 가장 큰 비밀 세금과 기업

 

실제로 부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세금을 내는 것은
중산층 교육을 많이 받은 고소득 중산층이다
 

 

부자들이 신경 쓰는 것:

 

1.회계 -많은 돈을 굴릴수록 더 높은 정확성이 요구되고, 그렇지 못할 경우애는 공든 탑도 무너질 수있다 (195pg)

 

2.투자 - 돈이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과학이다

 

3. 시장에 대한 이해 - 시장에 대한 이해는 수요와 공급의 과학이다

 

4. 법률 - 기업이 제공하는 세금 혜택에 관해 잘 아는 사람은 단순한 직원이나

소상공업자보가다 더 빨리 부자가 될 수있다.

 

맞다.. 이미 고액 부자들은 자산을 지키기 위해 신경쓴다.

 

우리가 겨우 몇푼 회계상담하는 거 아낄 때

부자들은 아낌없이 낸다.

그래서 세금 부담을 최소화는 방법을 찾아 낸다.

 

이 책에선 지속적으로 강조한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상사나 감독관도 아닌 세금징수원이라고.

 

요즘 부동산 수업을 들으면서도

듣는 말이 집을 사는건 쉽다. 그러나 세금 문제는 꾸준히 공부하고

알맞은 시기에 파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chapter 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본인은 수천명 앞에서 강의를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봤는데,

 

모두에게 똑같은 공통점이 있다고 하였다.

 

그 공통점은 " 모두에게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똑같이 부자의 삶을 누리지 못할까?

 

과연 지식이 부족해서일까?

 

아니다, 자기 확신이 부족해서 이기 때문이다.

두려움이 크면 천재성은 저하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금융 지능과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행동력이다.

금융 지능 + 행동력

 

금융 지능을 키우게 되면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된다.

 

투자 기회는 왔다가 간다는 것이다. 시장은 호황과 불황을 오간다.
경제는 활발해졌다 침체된다.

 

세상은 항상 우리에게 날마다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불행히도 우리는 너무나도 자주 그것들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항상 두려움에 쌓여 행동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아직 금융 지능이 유아 수준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슬프네..

 

두려움이고 자시고 할게 없다.ㅎ

금융 지능부터 쌓자. 돌아가는 경제, 씨드 머니 모으기에 집중할 때!

 


5장

교육을 많이 받은 아버지에게는 직업의 안정성이 모든 것을 의미했고
부자 아버지에게는 배움이 모든 것을 의미했다.

 

나는 젊은이들에게 돈을 벌기보다 무언가를 배울 수있는 직장을 찾으라고 추천한다.

 

 

5장은 내가 굉장히 공감하고

 

현재의 나를 대변해주는 글귀여서 마음에 들었다.

 

3개월만에 이직을 한 이유도 이 것 때문이었다.

여기선 무언가 배울 수 있는 게 없다고 느꼈다.

그 때부터 곧 바로 이직을 준비했고

 

현 회사에 정말 감사한 점들이 많다.

기회를 준다는 것 자체로도 감사하고, 교육의 길도 열어주심에 감사하다.

 

7장 부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1. 두려움

두려워하는 것은 괜찮다.부자와 가난한 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그런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에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성공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안전하게만 행동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실패에서 영감을 얻는다

 

2.냉소주의

만약에 내가 돈을 잃으면 어떡하지

능숙한 투자가들응 최악의 시기로 보이는 때가 실제로는 돈을 벌 최고의 적기

 

3.게으름

4.나쁜 습관

5.오만함

 

여기까지.,, 좋았던 글귀와 내 생각...

정리하기 까지 정말 마음의 준비와...시간 많이도 끌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독서에 관해 글을 쓸 때면 어떤게 독서 후기일까?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

그만큼 다른 사람의 생각 혹은 지식을 전달한 다는게 어렵고 험난한거같다..